본문 바로가기

취준생의 일상/아리와 가을

새로운 고양이?..


거제도 집에서 설날을 보내고 있는데
동네 길고양이가 한마리 찾아왔더라구요
근데 애기가 너무 배가 고팠는지,아리 사료를 정말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얼마나 짠하던지..😭
다른 가족들도 다 쟤가 우리랑 살고싶어하는거 같다 라고 했지만..저희집은 이미 반려동물 쿼터가 가득찼어요..(아리,가을이) 그래서 안타깝지만..집에 들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ㅠㅠ

허겁지겁 밥먹고 아리랑 기싸움 하는 애기..
정말 안쓰러워요ㅠㅠㅠㅠ
건강해야할텐데..
내일은 다시 거제도 집을 떠나는데, 가기 전에 사료랑 물이라도 왕창 챙겨주고 가야겠습니다ㅠㅠ

'취준생의 일상 > 아리와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둘째 아들, 아리  (0) 2020.09.13
첫째딸, 가을이  (0) 2020.09.13